삼성전자, '삼성 기어 서클' 출시

산업 / 박진호 / 2014-10-29 13:43:17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웨어러블 기기 부문에서 선도적인 입지 구축에 나선 삼성전자가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 서클(Gear Circle)’을 29일 출시했다.


‘삼성 기어 서클’은 사용자가 마그넷 센서가 장착된 목걸이 체결 부분을 분리하면 통화 수락, 붙이면 통화 종료나 음악 정지가 가능한 ‘스마트 마그네틱 컨트롤’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하다가도 ‘삼성 기어 서클’의 체결 부분을 분리하면 해당 기기로 바로 이어서 통화할 수 있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성, 강력한 휴대성, 디자인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삼성 기어 서클’은 수신 메시지나 부재중 전화, 알림, 일정, 메신저 내용 등을 음성으로 안내해줘 스마트폰의 화면을 확인하기 힘든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화이트, 블루블랙, 블랙 3가지 색상인 ‘삼성 기어 서클’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목에 걸어 휴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선도 주자로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기어 서클’은 블루투스 3.0, 18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판매가격은 10만 9천원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