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치퍼 존스, 통산 2000안타 달성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06-25 00:00:00
존스 “부상 없이 오랫동안 선수생활 할 것”

애틀랜타의 '프랜차이즈 스타' 치퍼 존스가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존스(3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8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제이콥스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2회 안타를 기록하며 통산 2000안타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2회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존스는 상대 선발 파우스토 카모나의 2구째를 받아쳐 20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존스는 7회에도 2루타를 날리며 2001번째 안타를 만들어 냈다.
지난 5월 2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존스는 14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복귀전에서 3안타를 치는 등 최근 5경기에서 10개의 안타를 몰아쳤다.

존스는 지난 5월 31일 2000안타를 돌파했던 자니 데이먼(양키스)에 이어 메이저리그 통산 247번째로 2000안타를 달성했다.

지난 93년 9월 1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 첫 안타를 뽑아냈던 존스는 00년 8월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000안타를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존스는 "기분이 좋지만 단순한 숫자일 뿐"이라며 "다음 목표는 부상 없이 오래 선수생활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는 카모나의 7이닝 2실점 호투를 바탕으로 클리블랜드가 5-2로 승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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