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스탁 페스티벌’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개최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10-05-31 09:37:05
전설의 락 음악 축제 한국서 부활
1969년 미국에서 출발한 전설적인 록 페스티벌 ‘우드스탁(Woodstock)’이 8월 한국에서 부활한다.
우드스탁코리아(대표 오성훈)는 오는 8월 6~8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스리 데이스 오브 피스 & 뮤직 위드 아티 콘펠드, 더 스프리트 오브 우드스탁 네이션(3-Days of Peace & Music with Artie Kornfeld, The Spirit of Woodstock Nation)’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창시자로 이번 페스티벌을 총괄 지휘하는 아티 콘펠드(67, 사진)도 지난 27일 방한했다.
콘펠드는 6월1일 우드스탁 개최를 알리고 1차 라인업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뮤지션 13개팀과 국내 뮤지션 30개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콘펠드는 “이 페스티벌에는 헤드라이너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최고 대우의 개런티를 받고 한국에 오는 슈퍼스타나 아직 공식 음반 한 장 내지 못한 한국의 무명밴드 모두가 동등한 지위”라며 “한국 팬들은 페스티벌을 경험하면서 스스로가 스타가 되는 우드스탁 만의 기적 같은 마술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콘펠드는 지난 3월 18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artiekornfeld)에 “8월 한국 우드스탁에서 봅시다(see you at woodstock korea artie kornfeld august)”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8만 명을 수용하는 메인 스테이지와 2만 명 규모의 제 2스테이지 등 총 4개 무대를 세울 계획이다. 우드스탁을 비롯해 코첼라 페스티벌,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 등의 무대·음향 감독과 스태프들이 내한해 무대를 꾸민다.
콘펠드는 6월 초까지 국내에 머물며 론칭파티와 대학특강,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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