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경제부총리 “경기회복 예상보다 미흡”…‘내실 강화’강조

산업 / 유명환 / 2014-07-18 08:03:09
2기 경제팀 ‘팀워크’ 우선 과제
▲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린 ‘경제관계장관 회의’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 기자간담회을 가졌다.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회복을 위해 새 경제팀의 분발을 제차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린 ‘경제관계장관 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렵고 회복세가 예상보다 미흡하다”며 “이는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겹겹이 쌓여 있던 문제가 표출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가계소득과 600만 비정규직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계가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기업도 기업 정신이 점차 퇴색되면서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실물경기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부총리는 이에 따라 이번에 구성된 2기 경제팀은 “지도에 없는 길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종합적이고 과감한 경제정책을 통해 경제주체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그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축구대표팀을 예로 들어 새 경제팀의 팀워크를 강조했다.


아울러, 내주중에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해 과감한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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