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너지위너’상 11개 제품 수상

산업 / 박진호 / 2014-07-16 10:28:11
작년 9개 제품 이어, 2년 연속 업계 최다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직접 심사하고 선정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에너지대상 등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데이터센터용 SSD 등 총 11개 제품으로 상을 수상해 업계 최다 수상 기업이 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1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데이터센터용 SSD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에너지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스마트 에어컨으로 에너지효율상을 받았으며, 시스템 에어컨 DVM S 에너지 솔루션으로 에너지절약상, 노트북으로 에너지기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LED TV, 스마트 제습기, 포터블 쿨러, 복합기, 복사기 등은 녹색기기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고, LED조명 2개 제품은 녹색조명부문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냉장고인 지펠 T9000이 환경부 장관상이었던 에너지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스마트에어컨 Q9000 등 총 9개 제품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기술 역량과 폭넓은 절감 노력을 인정받아 업계 최다 수상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997년부터 전자,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 절감 관련 기술, 제품, 기관 등을 선정해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에너지 위너상 수상제품에 대해서는 16일부터 사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전시회를 실시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5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가 국내 생산자산은 효율화하고 신규 자본은 해외 성장거점에 배치하고 있다. 전체 소주 생산의 4%를 맡는 익산공장을 전주로 통합하는 한편, 베트남에는 첫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국내의 중복투자는 줄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에 생산자본을 투입하는 구조다.26일 토요경제가 하이트진로 공시와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회사는 오는 1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