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슬러시 맥주 '슈퍼쿨러'로 여름 공략

산업 / 박진호 / 2014-07-11 13:32:18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138년 전통의 일본 프리미엄 맥주 삿포로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을 겨냥해 슬러시 맥주 '슈퍼쿨러'를 출시했다. 슈퍼쿨러는 삿포로 병맥주를 특수 냉장고에 보관한 후 과냉각된 상태의 맥주를 잔에 따라 마시는 슬러시 맥주다.


삿포로는 과냉각된 맥주를 잔에 따르는 과정에서 마찰로 인해 작은 얼음 결정이 생성되는 원리가 슈퍼쿨러의 핵심이라고 설명하며, "맥주를 따르는 마찰의 강도에 따라 슬러시의 알갱이가 더욱 풍성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병맥주를 높이 들어 잔에 따르는 것이 포인트"라고 밝혔다.


따라서 삿포로는 '삿포로 맥주 슈퍼쿨러 맛있게 따르기' 영상도 유튜브에 함께 공개했다.


삿포로는 이달부터 강남 '삿포로 라운지', 역삼 'JJ Beer', 삼성 'K-Texas' 등 서울을 시작으로 해운대, 광안리, 구미 등 전국 11개의 맥주전문점에 특수 냉장고를 설치해 슈퍼쿨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삿포로 맥주 국내 공식수입원 엠즈베버리지㈜는 더욱 시원하고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슈퍼쿨러 따르기 시연도 게릴라성 이벤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연 이벤트 기간에 슈퍼쿨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휴대용 삿포로 맥주 부채를 증정한다.


마케팅팀 정재욱 차장은 "삿포로 맥주 슈퍼쿨러로 잠시나마 무더운 여름을 잊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8월에는 맥주와 함께 하는 일본 삿포로 투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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