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해안고속도로’ 본격 추진…2020년 완공 예정

산업 / 김수정 / 2014-01-02 09:31:21

[토요경제=김수정 기자] 예산 및 노선 문제 등으로 진통을 겪어 온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경기도 평택-충남 아산-예산-청양-부여를 잇는 해당 도로는 총연장 86.3㎞에 왕복 4차로로, 3조1969원이 투입돼 2020년께 완공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이완구 국회의원은 “이날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새해 예산에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사업 기본설계비 50억원이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완구 의원은 “제2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 정체 해소는 물론 부여 청양 등 충남 내륙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1일 국회 본회의에서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내 세종시 계정 설치를 토대로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확정으로 만성적 정체로 몸살을 앓았던 서해안고속도로의 숨통은 물론 서울과 호남, 영남과의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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