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3집 출시, 전면 취소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01-23 00:00:00
"음반 유통은 고인에 대한 도리 아냐"

21일 자살로 생을 마감한 가수 유니(본명 허윤·26)의 3집 음반 출시 계획이 전면 취소됐다. 유니의 3집 음반 유통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은 "22일 발매 예정이던 유니의 3집 '솔로 판타지' 출시를 취소키로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팬텀은 "해당 가수의 비보를 접한 상황에서 음반을 유통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온·오프라인 출시를 모두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 한번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유니를 사랑하고 그녀의 3집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에게 넓은 이해를 구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예정대로 22일 유니의 3집을 발매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 팬텀은 "말도 안 돼는 소리고, 누가 그런 말을 하는 지 궁금하다"면서 "음반 출시 취소는 유니 소속사 측과 결정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