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사장 윤교중 www.hanafn.com)은 김승유 하나금융그룹회장이 중국에 진출한 전 세계 금융인으로는 처음으로 심양시 명예시민에 지난 17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양시가 김승유 하나금융그룹회장을 심양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한 이유로 △심양시에 처음으로 첫 외자은행 설립하여 이후 많은 외자은행들이 심양에 진출한 계기를 만들었고 △기존의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은행들과는 달리 중국계 은행들과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심양시 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들었다.
그동안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인들이 명예시민에 선정된 바는 있지만 금융인으로 명예시민에 선정되기는 김 회장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남북한 교류활성화로 남북을 연결하는 철도길이 열리게 되면 서울과 신의주, 동북 3성을 연결하는 신실크로드가 완성되고, 이렇게 연결된 육상통로를 통해 동북 3성과 한국은 경제협력을 더욱 증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동북 3성 지역 진출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앞으로 김 회장은 심양시 명예시민으로써 앞으로 심양시 공항, 철도, 세관 등을 이용시 귀빈대우를 받는다. 이날 김 회장은 명예시민증서와 함께 황금열쇠를 심양시로부터 제공받았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중국 길림대학에 국내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하나금융과정’을 개설했다.
2006년 말 중국금융시장 개방에 대비해 중국내 금융전문가 양성을 지원, 중국진출을 위한 환경조성과 잠재 고객인 중국인에게 하나금융그룹을 알렸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상해한국학교에 체육관을 기증하여 민간협력을 통한 중국금융시장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03년 중국현지은행인 청도국제은행을 인수했으며, 2004년에는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동북 3성 지역 내에 심양지점을 개설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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