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템…“소진공 신사업창업사관학교서 도전!”

산업 / 토요경제 편집국 / 2017-05-12 15:39:24


▲ 4기 졸업생 김상희씨.<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창업하면 1년이내 망한다며 극구 말리던 지인들도 이제는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4기 교육생 미레아우드디자인 김상희씨(대구)는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실제 체험이 가능한 창업교육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도전해 보라고 권한다.


김상희 대표는 두딸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에서 이제는 월매출 2000만원, 2명의 직원을 둔 원목가구 디자인 회사 대표로 활약 중이다. 그녀는 사관학교 졸업 후 백화점 팝업스토어 매장에 본인이 디자인한 제품이 입점 돼 판매됐고 반응이 좋아 대형 서점 바이어들과도 입점 협의 진행중이다. 대구 동인동에 정식 매장을 오픈하여 하루하루 즐겁고 가슴 벅찬 나날을 보내며 더 큰 성장을 꿈꾸고 있다.


# 2기 졸업생 조남욱씨(청주, 안셈베이커리 대표)는 천연 발효종과 제철과일을 이용해 프렌차이즈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빵을 만들고 있다. '빵맛 좋다'는 입소문이 자자해 골목상권이지만 어느 정도 단골고객도 확보해 꾸준히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돈만 있다고 창업이 되진 않는다" 라고 말하는 조남욱 대표는 사관학교를 통해 창업 전 사업계획서 쓰는 것부터 회계관리까지 전반적인 점들을 배웠다. 기초적인 문제를 익혀놓은 후에 구체적인 창업 내용을 구성하면 좀 더 내실 있는 창업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 3기 졸업생 홍솔아씨(서울, DOGLE대표)는 직접 디자인한 개성있는 패턴의 반려동물 액세사리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한다. 인터넷몰, 외부 위탁몰, 애견까페에 납품하는 등 꿈꾸던 사업가로서 활동중이다. 회사를 다니다가 성향이 맞지 않아 창업을 준비하면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커리큘럼 중 가장 좋았던 점이 3개월간 미리 점포 체험(체험점포 ‘꿈이룸’)을 할 수 있었던 점을 꼽는다.


대학생 때부터 창업을 꿈꿔왔기 때문에 창업관련강의나 공모전에 꾸준히 참여해보았지만 실전 경험이 가장 큰 공부라는걸 창업한 후에야 더 절실히 느낀다고 한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사관학교 점포경영체험을 통해 내 아이템을 미리 검증받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꼭 가져보길 당부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에서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150시간의 창업 경영이론과 업종별 전문교육을 통해 사업가로서의 기본 소양을 다지고 상위 성적을 받은 수료생에겐 16주의 점포 체험으로 실전 감각까지 익히게 도와준다.


이뿐이 아니라 점포 체험 기간 동안 개인별 점담 멘토링까지 지원한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2017년에도 내실 있는 창업교육으로 창조형 소상공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현재 6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진공에서는 오는 5월 24일까지 6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방법 등 지원 관련 사항은 전국 전용교육장에 문의 하면 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