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수익률' 광주광역시 최고인 까닭은?

산업1 / 최정우 / 2019-07-24 10:42:15


[토요경제=최정우 기자] 최근 금리 인하 발표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광역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수익형 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지난달 기준 5.46%로 조사됐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광역시(8.38%)였으며 대전(7.1%), 대구(6.51%), 인천(6.51%), 부산(6.27%), 울산(6.16%)도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경기(5.33%), 서울(4.87%), 세종(4.37%)의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평균을 밑돌아 대비를 이뤘다.


앞서 한국은행이 지난 18일 기준금리를 2016년 6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0.25%포인트 전격 인하하면서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에 몰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오피스텔의 경우 상가 등 다른 수익형 부동산과 비교해 가격대가 낮아 투자에 부담이 적고, 투자 물건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기 때문.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이처럼 지방 광역시가 수익률이 좋은 이유에 대해 "지방의 오피스텔 매입가가 수도권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라며 "금리 인하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겠지만, 입지와 조건에 따라 오피스텔도 매물 간 양극화 현상은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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