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대구경북첨단의료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산업 / 이명진 / 2017-05-02 11:37:50

▲ 지난 28일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 현장. (왼쪽)오흥주 동국제약 대표이사, 김훈주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센터장.
[토요경제=이명진 기자] 동국제약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와 상호 발전·이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인프라 공유, 기관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종 자료 및 정보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이익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와 함께 '리포조말 독소루비신(진행·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주사'와 향후 다양한 연구개발품목의 임상시험약을 생산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독자적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과 운용이 어려운 프로젝 수행을 위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연구용 의약품을 공급해 신약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기준에 적합한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 및 공급할 뿐만 아니라 합성의약품 수탁 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공공기관이다.


오흥주 동국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량생산 부담을 줄이고, 항암제 연구개발 시 제조와 GMP에 적합한 기술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공공기관과 기업 간 우수 협력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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