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일본 의존, 이제는 건너야 할 강…민관정 협력체로 대응할 것"

산업1 / 최봉석 / 2019-07-19 11:05:2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9일 일본의 수출규제 보복조치와 관련, "그동안 일본에 의존해 왔기 때문에 이제는 건너야 할 강"이라며 "차제에 부품 소재를 우리가 개발하고 수입도 다변화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9일 일본의 수출규제 보복조치와 관련, "그동안 일본에 의존해 왔기 때문에 이제는 건너야 할 강"이라며 "차제에 부품 소재를 우리가 개발하고 수입도 다변화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 청와대 회동 성과를 언급하며 "합의된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부품?소재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일본이 가지고 있는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가 배제가 되면 새로운 규제 대상이 1100가지가 된다고 한다"라며 "정부에서는 이 1100가지 중에서 우리가 의존도가 높고 중요한 부품 소재 목록을 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중점적으로 대응할 품목을 만들어서 학계와 연구소, 정부가 긴밀하게 '민관정 협력체'를 만들어서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어제 협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5년 이상의 중장기 투자 확대, 국가차원의 테스트베드와 연구 플랫폼 구축, 소재·부품 개발 관련법과 제도 정비, R&D 투자에 대한 금융지원과 세제혜택 확대 등과 관련된 부분들을 긴밀하게 협의하고 당정 간 협의를 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