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TV에 애플 뮤직이?…한국선 이용 못해

산업1 / 김동현 / 2020-04-24 11:39:46
TV업계 최초 “앱 다운 없이 기본 탑재”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삼성전자 TV에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이 TV 업계 최초로 탑재된다.


24일 업계와 삼성전자 따르면 이날부터 2018∼2020년형 삼성전자 스마트TV 전 모델에서 애플 뮤직 애플리케이션(앱)을 따로 다운로드받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TV는 전 세계 판매 제품 중 80% 이상일 정도로 보편화했다.


다만 애플의 정책에 따라 스마트TV용 애플 뮤직 앱 서비스 대상 지역 100여국에서 한국은 제외, 국내에선 삼성 스마트TV로 애플 뮤직을 사용할 수 없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1월 양사는 ‘애플 TV’와 ‘에어플레이2’ 서비스를 삼성 스마트TV에 동시 탑재한다고 발표해 글로벌 업계 안팎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애플 TV는 애플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에어플레이2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 내 콘텐츠를 스마트TV와 연동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삼성전자 측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운영체제(OS)와 관계없이 모든 기기와의 연결성을 추구하고 있다”며 “운영체제와 제품 간 제약을 넘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타사와 협력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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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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