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 출시...글로벌 소형 SUV 판도 변화 이끌까?

산업1 / 최봉석 / 2019-07-18 11:45:41

18일 세계 최초 판매 개시…향후 인도, 중국 등 선보일 글로벌 소형 SUV
영업일 16일간 사전계약 5100대 기록 기염..소형 SUV 시장 판도변화 예고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기아자동차가 1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자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셀토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 권혁호 부사장은 이날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아차는 앞서 지난 달 20일 인도에서 셀토스를 공개하며 전 세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이날 세계 최초로 판매에 나선다.


셀토스는 4375mm의 동급 최대 전장을 자랑하며 넓은 러기지 용량(498ℓ)을 확보해 실내 공간이 최대 장점인 SUV다.


또한 △복합연비 12.7 km/ℓ(16인치 2WD 기준) 1.6 터보 가솔린 △복합연비 17.6 km/ℓ(16인치 2WD 기준) 디젤 모델로 판매되며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 연비 향상을 구현했다.


셀토스는 △동급 최대 크기를 기반으로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디자인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실내디자인 △동급 최첨단 주행 안전사양,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상품성을 자랑하면서도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29만원, 프레스티지 2238만원, 노블레스 2444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2120만원, 프레스티지 2430만원, 노블레스 2636만원이다.


한편 셀토스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26일부터 17일까지 영업일 기준 16일간 총 51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사전계약 결과 고객 중 68%가 하이클래스 상품성을 우선시해 노블레스 트림을 선택했으며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원톤 46%, 클리어 화이트 바디+체리 블랙 루프 26%를 선택하며 볼륨감 있고 대범한 디자인을 선호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18일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인도, 중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셀토스를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소형 SUV의 판도 변화를 이끌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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