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 "日 수출규제 장기화 우려…리스크 철저 관리"

산업1 / 최봉석 / 2019-07-17 10:00:57
허창수 GS 회장. (사진출처=연합뉴스)
허창수 GS 회장. (사진출처=연합뉴스)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허창수 GS 회장은 17일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 "장기화 우려가 큰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정확한 예측 노력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창수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 등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분기 GS 임원 모임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허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한일 간의 충돌에 대한 해법을 당장 찾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핵심 사업에 대한 경쟁력 보강과 내부적 체질 개선을 통해 적극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허 회장은 이어 "어려운 때일수록 진정한 실력 차이가 드러나기 마련으로, 변화 속도가 빠르고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요즘같은 시대에는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라며 "당장 현안에만 집중하기보다 고객과 시장의 관점에서 본질에 접근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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