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서장훈 콜라보' 첫 날 가맹점 20만개 발주 몰려

산업1 / 김자혜 / 2019-07-16 16:05:03
207cm의 서장훈 키에 맞춘 207mm 소시지 등 먹거리콜라보 4종 선봬
▲GS가 선보인 서장운 시리즈 4종. [사진=GS25]
▲GS가 선보인 서장훈 시리즈 4종. [사진=GS25]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편의점에서 방송인 서장훈 콜라보로 만든 제품이 발 주 첫 날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인 유병재 콜라보를 통해 화제를 모은 GS25가 이번엔 농구선수출신 서장훈의 캐릭터를 살린 콜라보 4종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1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장훈씨와 4종의 상품을 제휴해 출시했다. 해당상품은 지난 11일 첫 발주(상품 주문)가 시작 첫 날 전국 GS25 가맹점에서 20만개 이상 발주됐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서장훈수퍼롱치즈김밥 △서장훈반숙란3입 △유어스207후랑크 △유어스207소세지로 총 4종이다.


가맹점의 높은 발주 선호도는 그대로 판매로 이어져 GS25의 김밥 카테고리에서 서장훈수퍼롱치즈김밥은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어스207후랑크와 유어스207소세지도 육가공소세지 분류에서 각각 매출 2위, 3위를 차지했다.


서장훈수퍼롱치즈김밥은 서장훈의 큰 키의 이미지와 부합할 수 있도록 일반 김밥의 1.5배의 길이로 출시됐다. 기존의 다른 김밥들은 8조각으로 구성됐지만 이 상품은 12조각이다.


내용물은 누구나 좋아하는 햄, 맛살, 계란, 단무지 등이 기본 구성물이고 여기에 치즈가 넓고 크게 토핑됐다. 해당 김밥의 길이는 1.5배 늘어났지만 가격은 1.2배 수준으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유어스207후랑크와 유어스207소세지는 서장훈의 실제 키 207cm의 스토리를 상품에 담아 207mm의 길이로 출시됐다.


GS25는 이 상품에 고기를 크게 갈아 씹히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잘 느낄 수 있게 했다.


서장훈반숙란은 반숙 계란 3개가 들어있는 냉장식품이다. 반숙 계란이 2개씩 구성돼있는 기존 상품들보다 1개가 더 들어가 나눠 먹을 수도 있고 더욱 큰 포만감을 가질 수 있다.


상품의 포장지에는 서장훈의 주요 어록이 활용된 ‘세개가 아니면 무슨 의미가 있니?”라는 캐릭터를 살린 멘트를 담았다.


박철 GS리테일 즉석식품팀 차장은 “GS25의 먹거리 신상품을 기획할 때 맛의 차별화 뿐 아니라 상품의 스토리까지 고려해 기획하고 있다”라며 “유명인 모델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상품에 잘 살려 맛의 차별화를 뛰어넘는 새로운 고객 경험까지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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