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기가입 고객 대상 요금할인

산업 / 김세헌 / 2013-10-22 11:11:51

[토요경제=김세헌기자] LG유플러스가 약정할인 등 요금할인 상품과 중복 가입 가능한 장기가입 할인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유무선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약정할인 등 기존의 요금할인 혜택과 장기할인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장기가입 고객 할인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장기가입 고객 할인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의 모바일 2년 이상, 인터넷 3년 이상 이용 고객 중 유무선 합산 이용기간이 일정 수준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합산 기간이 7년 이상이면 7%, 10년 이상은 10%, 15년 이상인 경우 15%의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신규 및 번호이동 고객 중 약정할인 등의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고객의 비중이 높다는 사실을 감안하여, 약정할인 등 기존의 요금할인 상품과 장기할인 상품의 중복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기본료는 물론 초과 음성/데이터 통화료 등의 모바일 요금과 인터넷 기본료까지 모두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결합상품 이용기간도 장기할인 가입 시 유무선 상품 사용기간에 합산되며 동일 명의의 모바일 3회선과 인터넷 1회선까지 이용기간 합산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가령, LG유플러스의 유무선 상품 합산 사용기간이 15년인 고객이 기본료 6만9000원의 LTE요금제를 이용하면 약정할인 1만8000원에 장기할인 1만1400원을 추가로 할인 받아 매월 최소 2만9400원의 요금을 할인받게 된다. 만약 데이터 통화료 등 추가요금이 발생할 경우 요금할인 금액은 증가된다.


다만 타사의 장기고객 할인 상품의 경우 모바일 음성통화 초과 사용분에 대해서만 할인을 적용하는데다 약정할인과 중복가입이 불가능하다. 타사의 모바일 요금할인형 가족 결합상품의 경우에도 약정할인과 중복가입이 불가하며 결합상품 이용기간은 장기할인 가입 시 서비스 이용 합산 기간에서 제외된다.


이 프로그램은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이나 고객센터에서 LG유플러스 고객이면 요금제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후 해지하더라도 별도의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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