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창업지원사업 10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산업 / 김자혜 / 2018-06-20 11:43:29
이동걸 산은회장 "창업지원사업 확장할 것"
(왼쪽부터) KDB나눔재단 강창호 사무국장(앞줄 세번째),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앞줄 네번째)가 성과보고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DB산업은행>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KDB나눔재단은 ‘KDB창업지원사업 10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19일 용산구에 위치한 상상캔버스에서 열렸으며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와 관계자, 역대 창업지원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10년간 KDB창업지원사업의 경과보고와 우수지원 사례발표를 공유하고 극동대 사회복지학과 임은의 교수의 ‘사업 성과평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KDB창업지원사업은 산업은행에서 36억원을 창업기금으로 출연하고 이를 한부모·다문화·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지원사업은 11차례 기금을 조성했으며 208곳의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을 마쳤다. 지난 2016년부터 이마트24, 멕시카나 등 브랜드와 제휴하고 공동지원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을 진행했다.


이날 임은의 교수는 “창업지원을 받은 5년 차 업체의 생존율이 52%로 2013년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생멸 행정통계의 5년 차 평균 생존율 29.6% 대비 두 배 가까이 높다”고 밝혔다.


KDB나눔재단의 이사장인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창업에 성공한 200여 지원 가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사회연대은행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사업 확장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업지원사업 실행기관인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마이크로 크레딧 창업지원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창업지원사업 확산과 발전에 역할을 해준 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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