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공항·쇼핑' 혜택도 '풍성'...해외여행객 '눈길'

산업 / 김자혜 / 2018-06-15 15:27:53
해외여행객 대상 카드 이벤트 러시
<사진=연합>

[토요경제= 김자혜 기자] 해외여행객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여권발급량이 523만권을 기록하는가 하면 올해 1,4분기 해외카드 결제금액이 5조4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처럼 해외여행객이 급증하자 은행과 카드업계에서는 6~8월 휴가철에 맞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해 고객사로잡기에 나섰다.


항공권과 숙박을 결정했다면 마지막으로 출국 전 공항과 쇼핑에서 어떤 혜택이 있는지 확인해볼만 하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이 출시한 '씨티 뉴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인천공항 무료 교통서비스를 연 2회제공한다. 공항 내 다이닝은 월 2회, 연 최대 12회까지 동반인 식사가 가능하다.


또 세계 19개국의 1000개 가맹점에서 특별할인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의 플러스마일 카드는 라운지키(Lounge Key) 서비스로국내 국제공항(인천, 김포 김해) 라운지와 전세계 850개 공항 라운지를 PP카드 없이 연 3회 무료 이용 할 수 있다.

이외에 주요통화(USD, JPY, EUR, CNY) 외화를 현찰로 환전할때 환전수수료 70%를 우대해준다.


하나카드는 공항 내 식음료, 면세점, 라운지, 포켓와이파이, 스파 이용 시 현장에서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GLOBAL MUST HAVE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 세계 여행 액티비티 클룩(KLOOK)에서 입장권, 현지투어 상품, 교통패스를 예매하거나 롯데면세점·유럽 프리미엄 아울렛 비스터빌리지에서 쇼핑하면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하나카드의 할인은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두 적용된다.


해외사용액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우리카드(체크)는 이달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달간 해외 면세점 이용금액대별 캐시백을 제공한다. 30만원이상 50만원 미만은 5000원, 150만원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글로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벤트를 응모하고 해외 가맹점에서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해외카드 사용수수료를 전액 현금으로 돌려준다.


또 건당 5만원이상 사용한 일시불 전표를 2~5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 할 수 있다. 전환을 원하면 7월 20일까지 이용 건을 결제일 이전에 신청해야한다.


비씨카드는 비씨 글로벌카드로 해외결제하면 최대 3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비씨 해외 프랜드카드로 해외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해도 매월 선착순 3000명에 최대 만원을 돌려준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해외직구와 여행을 즐기는 고객이 증가해 관련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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