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MB정부시절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검토”

산업 / 유명환 / 2014-10-22 09:54:23
“국민 혈세 낭비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 필요”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MB정부시절 해외자원개발 문제와 4대강 문제에 대한 국정감사 검토 방침을 밝혔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회의에서 우윤근 원내대표는 “국정감사에서 이명박정부의 비리가 연일 확인되고 있다”며 “두 가지 의혹의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 필요하면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에 대한 국정조사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 혈세로 진행된 4대강 사업은 재벌 대기업과 입찰 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입찰 담합을 정부가 알고도 묵인한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며 “해외자원개발에서 수천억 원의 손실이 확인됐다. 지난해까지 광물자원공사의 누적투자액 3조6000억원이지만 회수는 10%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해외자원개발과 관련,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낸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대해 “혈세 낭비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며 “이명박정부 당시 주무장관이었던 최경환 부총리는 국감 증인으로 나와서 의혹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 국민에 대한 최선의 도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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