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금융감독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81113/p179589434480408_845.jpg)
[토요경제=문혜원 기자] 올해 1월~9월 중 3분기 4개 손해보험사가 영업손실이 2104억원 손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자동차보험사들의 우량 고객 선정 다툼에 따른 가격경쟁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된 탓으로 풀이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형 4개 손보사의 합산비율은 100%를 소폭 상회한 수준으로 모두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여기서 합산비율 100%의 의미는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친 것으로 100%초과하면 손해액 및 사업비가 지출돼 보험료 수입이 올라간다는 의미다.
올해 1월~9월중 1개 손해보험사의 판매실적현황을 보면,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12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 12조8000억원 대비 0.4조원(3%) 감소했다. 이는 보험료수입과 부품비·한방진료비 등 손해액 증가에 주로 기인한 것이다.
업체별로 보면, 대형 4개사인 삼성, 현대, KB, DB 등과 중소형사 중 5개사가 영업손실이 발생됐다. 하지만 손해율이 낮은 메리츠와 사업비율이 낮은 온라인전업사인 악사는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자세히 보면, 7개 중소형사 일 경우 합산비율은 대부분 대형사에 비해 높고 편차가 컸다. 사별로는 93.4%~124.5%의 차이가 났다. 손해율이 양호한 메리츠(79.7%)인 경우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83.7% 상승했다.
손보사 사업비율은 전년동기 19% 대비 0,8%p 하락한 올해 18.2%를 기록했다. 하지만 인터넷가입 증가 등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여기서 인터넷 가입증가는 CM채널 비중을 뜻한다. 지난 2016년 11.4%를, 2017년 15.3%를, 올해 18.2%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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