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최강 '추노' 끝 32.1%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10-03-26 11:55:21
KBS 2TV 드라마 ‘추노’가 30%대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추노’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32.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3.5%로 가장 높았고 서울(32.5%), 부산(30.5%)순이었다.

장혁, 오지호 등이 주연한 ‘추노’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도망친 노비와 이를 쫓는 노비사냥꾼의 액션을 담았다. 1월6일 시청률 19.7%로 출발한 이후 꾸준히 주목받으며 30%대 안팎의 시청률을 유지해왔다. 화려한 영상, 빠른 전개, 실감나는 액션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자체 최고시청률은 1월27일 방송된 7회로 34%였다. 총 24회 평균시청률은 30.3%로 집계됐다. TNmS는 ‘추노’의 마지막회 시청률을 35.9%로 조사했다.

마지막회에서는 ‘대길’(장혁)이 ‘태하’(오지호)와 ‘언년’(이다해)을 위해 ‘철웅’(이종혁)이 끌고 온 관군과 맞서다 목숨을 잃었다. 대길은 사랑하는 언년이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했다. 노비당의 민란은 실패했다. 그러나 업복(공형진)이 좌의정(김응수)과 그분(박기웅)을 사살하는 데 성공, 강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추노’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장서희, 고주원 주연의 SBS TV ‘산부인과’는 시청률 11.9%로 종방했다.

‘추노’의 후속으로 문근영, 천정명 주연의 ‘신데렐라 언니’, ‘산부인과’ 후속으로는 김소연 주연의 ‘검사 프린세스’가 31일 첫 방송된다. 지난 2주간 옛 드라마를 재방송한 MBC TV도 31일 손예진, 이민호 주연의 ‘개인의 취향’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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