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ㆍ부산서 1조4천억 규모 수주

산업 / 김세헌 / 2013-10-07 13:52:58

[토요경제=김세헌기자] 대우건설이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추진되는 1조4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랜드마크 복합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7일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들어서는 ‘송파 파크 하비오’ 복합단지 신축공사를 5779억원, 부산시 남구 용호만 ‘The W’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8348억원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부산 남구 용호만에 들어서는 ‘The W’ 주상복합 사업은 지하 6층~지상 69층 주상복합 아파트 4개동에 1488세대의 공동주택과 복합상업시설로 해운대구 마린시티내 초고층 아파트들과 대칭되는 랜드마크 사업이다.


이 곳은 부산에서 얼마 남지 않은 바다에 인접한 입지로 전세대의 대부분이 바다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광안대교를 통한 해운대신시가지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황령산터널, 북항대교, 번영로 등과 바로 연결되는 교통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다음달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파 파크 하비오는 총사업비가 2조원에 이르는 강남권 최대 단일 개발사업으로 잘 알려진 초대형 사업이다. 8호선 장지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되는 송파 파크 하비오는 전용면적 84~151㎡ 99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3,470실(전용면적 21~72㎡), 비지니스 호텔 487실, 복합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주변에 이미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단지 내에 300m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조성, 스파 및 물놀이시설, 공연장, 전시장 등이 마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송파 파크 하비오는 이달 안으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두 사업 모두 서울과 부산에서 들어서는 초대형 랜드마크 사업으로 분양성이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PF 지급보증 의무가 없는 양질의 사업 조건으로 계약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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