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공사부채 늘어나도 성과급 펑펑지급

산업 / 김사선 / 2018-10-16 08:58:35
심재철 의원, 부채 582억원으로 전년대비 8.8% 증가<br>임원 1인당 평균 6천 8백만원, 직원은 1천7백만원 성과급 지급

[토요경제=김사선 기자]한국조폐공사가 부채가 늘어나도 임직원의 성과급을 과도하게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재철의원이 한국조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부채현황과 성과급 지급결과’ 에 따르면 2016년도 결산 기준으로 부채금액은 534억9천4백만원, 자본금대비 부채비율은 807%였던 것이 2017년에는 부채금액이 581억9천1백만원(8.8% 증가) 부채비율은 878%로 늘어났다.


이같이 공사의 부채비율이 늘어나도 임직원의 성과급은 2017년도 총 232억6천4백만원이 지급되어 임원 1인당 평균 6천8백만원, 직원은 1인당 평균 1천7백만원에 달했다.


심재철 의원은 “한국조폐공사의 성과급이 국민눈높이에는 맞는다고 할 수 없다”면서 “공사의 과다한 부채비율을 줄여나가는데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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