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넥쏘, 예판 하루 만에 733대 팔려

산업1 / 여용준 / 2018-03-20 12:33:15
수소전기차 관심 반영…1회 충전에 609㎞ 주행
▲ 현대차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19일 예약판매를 개시한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가 첫날에만 서울 227대, 울산 238대, 광주 156대, 창원 78대, 기타 34대 등 모두 733대가 예약 실적을 올렸다. 올해 보조금 지급 대수 240여 대의 3배 넘는 수준이다.

현대차는 예약판매가 시작된 이날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1시간 만에 500여 대가 몰리는 바람에 한때 시스템이 지연되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넥쏘가 첫날부터 폭발적인 예약이 이뤄진 것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수소전기차의 기술력과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친환경성이 국민의 관심을 모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넥쏘는 세계 최고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609㎞)를 확보했으며 3단계 공기청정 기술로 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넥쏘는 모던,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대당 판매가격은 세제 혜택 후 기준 모던 6890만 원, 프리미엄 7220만 원이다.

정부 보조금 2250만 원과 예상 지자체 보조금 1000만~1250만 원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3390만~3970만 원 사이의 중형 SUV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약판매를 통해 넥쏘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수소충전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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