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경단녀 많다"…남녀 경제활동 참가율 격차 OECD 4위

산업1 / 유승열 / 2018-03-18 13:46:02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30대 후반 '경단녀(경력단절여성)'가 많은 탓에 우리나라의 남녀 경제활동 참가율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의 '주요국의 여성 경제활동 참여 증가 배경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남녀 경제활동 참가율 격차는 2016년 현재 20.5% 포인트였다.

이는 터키(41.4% 포인트), 멕시코(34.9% 포인트), 칠레(21.2% 포인트)에 이어 OECD 회원국 중 4위다. OECD 평균은 16.4% 포인트다.

특히 우리나라는 30대 후반에서 성별 격차가 36.3% 포인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OECD 평균 63.6%로 15년 전보다 6.6%포인트 상승했다. 남성은 경제활동 참가율이 80%로 같은 기간 2.4% 포인트 하락했다.

우리나라도 8.5% 포인트 올라 58.4%에 달했다. 그러나 OECD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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