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3개 계열사 대상 '안전리더십 교육' 실시

산업 / 여용준 / 2017-04-17 13:29:05
공장장 및 안전환경 담당 임원 40여명 참여
▲ 17일 한화그룹은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제조 계열사 공장장 및 안전관리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한화>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한화그룹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한화건설 등 13개 계열사 공장장 및 안전환경 담당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이태종 한화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한화의 안전 경영시스템을 소개하고, 상해, 직업병, 환경사고 예방을 위한 의식변화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기업으로 꼽히는 듀폰에서 안전전문가 연수를 받았고 공장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해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SHEC 경영시스템’을 직접 구축해 한화에 적용하고 있다.


‘SHEC 경영시스템’은 안전(Safe), 건강(Health), 환경(Environment), 지역사회(Community)를 뜻하며, 작업과 관련된 부상, 질병, 환경사고를 예방하고 고객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경영방침이다.


경영진의 의지, 안전교육, 안전점검, 사고조사, 협력업체 안전관리 등 안전문화와 위험관리 전반에 걸쳐 2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태종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안전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영진과 관리자의 강력한 의지다. 특히 공장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가 결국 성과로 이어진다”며 공장장의 안전리더십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매년 1회 이상 제조부문 계열사 공장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준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제조부문의 안전문화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