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1분기말 부실채권비율 0.98%...3분기 연속 0%대↓

산업 / 문혜원 / 2019-05-28 11:27:11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 0.25%...전년말比 0.02%p↑
[자료 = 금융감독원]
[자료 = 금융감독원]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올해 1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8조5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부실채권비율은 0.98%로 작년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금융감독원은 18일 ‘2019년 1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을 발표했다. 현황결과 부실채권 대부분인 89.1%로는 기업여신이 차지했다. 기업여신은 올해 1분기말 16조5000억원이었으며, 이어 가계여신 1조8000억원, 신용카드채권 200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말 고정이하여신을 총대손충당금잔액으로 나눈 값인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0.8%로 전분기말(104.2%) 대비 3.4%포인트 하락했다.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3조3000억원으로 전분기(7조1000억원) 대비 3조9000억원 감소했다.여기서도 기업여신이 2조4000억원으로 73.1%)을 차지했다.


기업여신의 부신채권비율은 1.43%로 지난해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여신 가운데 대기업의 부실채권비율은 2.12% 지난해말보다 0.02%포인트 증가했다.


중소기업여신의 부실채권비율은 1.05%로 지난해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개인사업자여신은 지난해말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0.39%의 부실채권비율을 보였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25%로 지난해말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여신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의 부실채권비율은 0.19%, 기타신용대출은 0.40%로 각각 지난해말보다 0.01%포인트, 0.03%포인트 증가했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은 1.34%로 지난해말 대비 0.13%포인트 늘었다. 1분기 중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2조9000억원으로 지난해말보다 3조80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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