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황금연휴 내국인 마케팅 시동

산업 / 조은지 / 2017-04-12 10:42:57
선불카드부터 패밀리 페스티벌 입장권까지 대규모 이벤트 봇물
▲ <사진=연합>
[토요경제=조은지 기자] 롯데면세점은 내국인의 해외여행 붐이 예상되는 다음달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올들어 최대 금액의 선불카드, 여행용품, 해외원정대 여행, 패밀리 페스티벌 입장권 등 대규모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방위적인 이번 이벤트 행사 규모는 약 80억 원에 이른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 및 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라 최대 32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인천공항점과 김포공항점에서 구매한 고객도 각각 최대 16만원, 24만원까지의 선불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색적인 여행용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 공항점에서 4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여행 짐의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트래블 압축백을 증정한다.
또 오는 28일부터는 6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신동진 작가를 콜라보로 한 캐리어 커버를 증정한다.
특히 오는 14일부터 내달 21일까지는 롯데면세점이 호주 정부 관광청과 싱가포르 항공이 함께하는 호주 멜버른 원정대 선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롯데면세점 전 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 오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호주 멜버른 여행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오픈을 기념해 ‘2017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 입장권 이벤트와 영업점별 이벤트도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한국 관광업계에 사드 후폭풍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잇는 상황이지만 내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20% 가량 증가추세다”라며 “황금연휴를 앞두고 내국인 프로모션을 통해 급격한 침체에 처한 국내 면세시장과 내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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