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카드 사용자 1,200만명 돌파...사용액 20조원 역대 최대치

산업 / 김사선 / 2018-10-05 09:41:47
연평균 해외신용카드 사용액 15조 1천억 원

[토요경제=김사선 기자]우리나라의 해외카드 사용액이 작년 한 해 19조 1,654억 원을 사용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은행의 ‘신용카드 해외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거주자의 해외신용카드 사용액은 75조 5,137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법인카드와 개인카드 모두 다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해외카드 사용액이 15조 98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인카드가 10조 8,136억 원, 개인카드가 64조 7,001억 원을 사용했다.


연도별 사용자 수를 살펴보면, 2013년 636만 명, 2014년 745만 명, 2015년 919만 명, 2016년에는 무려 1079만 명, 2017년 1215만 명으로 매년 크게 늘었다.


이에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 또한 2013년 11조 8115억 원에서 2017년 19조 1,654억 원으로 61.6% 크게 증가했다.


연평균 사용 금액별로 살펴보면, 5만 달러 이하 사용자 4,588만 898명(99.8%)이 62조 4377억 원(82.68%)을 사용했다. 이 가운데 법인 사용자 128만 9,752명이 4조 3,680억 원을, 개인 사용자 4,459만 1,146명이 58조 697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평균 사용액은 136만원이다.


5만~10만 달러 이하 사용자 6만 435명(0.13%)이 4조 5,584억 원(6.03%)을 사용했다. 이 가운데 법인 사용자 1만 4,170명이 1조 964억 원을, 개인 사용자 46,265명이 3조 4,620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평균 사용액은 7,542만원이다.


10만~30만 달러 사용자 2만 2,228명(0.04%)이 3조 8,281억 원(5.06%)을 사용했다. 이 가운데 법인 사용자 8,643명이 1조 5,646억 원을, 개인 사용자 13,585명이 2조 2,635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평균 사용액은 1억 7,221만원이다.


30~50만 달러 사용자 2,523명(0.005%)이 1조 729억 원(1.42%)을 사용했다. 이 가운데 법인 사용자 1,453명이 6,249억 원을, 개인 사용자 1070명이 4,480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평균 사용액은 4억 2,500만원이다.


특히, 50만 달러 이상 사용자 2,331명(0.005%)이 3조 6,153억 원(4.78%)을 사용했다. 이 가운데 법인 사용자 1,834명이 3조 1,595억 원을, 개인 사용자 497명이 4,558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평균 사용액은 15억 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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