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럭시S8 출시 마케팅 경쟁 치열

산업 / 여용준 / 2017-04-06 16:12:59
17일까지 사전예약…제휴할인·경품·이벤트 등 마련
▲ <사진=SK텔레콤>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이통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S8의 출시를 앞두고 역대급 혜택으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8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21일에 공식 출시한다. 단 사전예약자에 한해서는 18일부터 개통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삼성카드와 손잡고, 카드 할인 혜택을 최대로 받으면 ‘S8’ 기기할부금이 0원이 되는 ‘T갤럭시클럽 제로’ 프로그램과 ‘T삼성카드(갤럭시S8에디션)’을 선보인다.


‘T갤럭시클럽 제로’ 혜택은 ‘T갤럭시클럽S8’ 가입과 ‘T삼성카드’ 할부 결제가 필수 조건이다.


‘T갤럭시클럽S8’은 고객이 선택약정할인(20% 요금할인)으로 ‘S8’을 개통하고 1년 뒤 ‘S9’으로 교체하는 조건으로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잔여 기기할부금을 면제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T갤럭시클럽 제로’ 이용 시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51만6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T갤럭시클럽 제로’는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초기 1년간 청구되는 ‘S8’ 기기할부금을 1년 뒤 교체시점까지 유예시킨 후 남은 1년 치 잔여 기기할부금과 함께 일괄 면제해준다.


‘T월드다이렉트’ 예약 가입 고객은 ▲슈피겐 고속충전기 패키지(고속충전기, 보조배터리, 젤리케이스, 보호필름) ▲브리츠 넥밴드 패키지(넥밴드, 젤리케이스, 보호필름) ▲고릴라 강화유리 패키지(강화유리, 젤리케이스, 보호필름) 총 3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S8’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함께, 전국 공식인증대리점 입간판에 게임 캐릭터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5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 <사진=KT>


KT는 사전 구매 후 24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삼성멤버스·삼성 페이 앱 이벤트몰에서 레벨박스슬림 블루투스 스피커 또는 삼성 덱스, 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쿠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 멀티미디어 이용권 등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KT 단독 혜택으로 올레 tv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프라임무비팩 1개월 무료체험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KT 직영 온라인 올레샵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액세서리 4종세트 삼성정품 무선충전패드/USB C Type 고속 충전기, 샤오미 2세대 보조배터리 및 보호필름을 증정한다.


또 갤럭시S8 구매 고객이 1년 후 최대 5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갤럭시S8 체인지업’을 출시했다.


갤럭시S8을 선택한 고객이 1년 후 사용 중인 갤럭시S8을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S 혹은 노트 시리즈로 기기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멤버십 포인트 등 KT의 다양한 추가할인을 받은 경우에도 출고가 기준 최대 50% 보상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24개월 단말 할부 및 20% 요금할인 선택 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3300원으로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KT는 이번에 사전 판매 참여 고객 중 88명을 선정, 개통이 시작되는 오는 1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8, S8+ 론칭행사를 진행한다.


론칭행사에 초청되는 사전개통 고객 88명 전원에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기회는 통신 3사 중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KT에서 유일하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이다. 참가 응모는 오는 7일 오전 9시 KT 올레샵에서 가능하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특별히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예약가입을 진행한다. 카카오톡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LG유플러스’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고 1:1 채팅을 눌러 접수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갤럭시 S8을 구매한 사전예약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마블•디즈니 캐릭터 USB 16GB를 제공한다.


또 오는 24일까지 갤럭시 S8을 구매한 모든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초박형 케이스와 보호필름 2매를 기본 제공하고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박스 슬림’ 또는 삼성 ‘덱스’(갤럭시S8+ 128GB 구매고객 한정)도 증정한다.


사전예약 가입 고객이 아니더라도 온라인샵(U+Shop)을 통해 갤럭시 S8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달 납부하는 통신비의 7%를 할인해주고 ‘카카오 프렌즈’ 보조배터리와 멀티케이블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갤럭시 S8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 액정화면 파손 시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1년 내 1회)하고 ‘모바일 케어팩’ 혜택이나 휴대폰 정품 액세서리 구매 시 5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멀티미디어 이용권(리니지2 레볼루션 아이템,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8 사전예약 접수와 동시에 갤럭시 S8을 한달동안 체험할 수 있는 8888명의 체험단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LG유플러스 기기변경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번호이동 고객도 체험단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단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체험 기간 동안의 통신비 또는 휴대폰 할부금 등 납부 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편 갤럭시S8은 베젤리스 디자인과 18.5:9비율의 디스플레이로 실감나는 영화 감상이 가능하며 강력한 보안 솔루션인 ‘홍채 인식’ 기능 및 얼굴 인식 기능으로 빠르고 안전한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듀얼픽셀 후면 카메라로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되며 어느 거리에서나 초점이 맞는 전면 스마트AF카메라로 선명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또 새롭게 출시된 액세서리 삼성 덱스가 있으면 어디서든 폰을 PC환경처럼 사용하여 자유로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갤럭시S8은 64GB (오키드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아크틱 실버 3종)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3만5000원(VAT포함)이다. 갤럭시S8+는 64GB(오키드 그레이, 코랄 블루), 128GB(미드나잇 블랙)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99만원, 115만5000원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