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NB-IoT 기반 지능형 소화전 개발

산업1 / 여용준 / 2018-03-12 14:30:31
▲ <사진=LG유플러스>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LG유플러스는 경북소방본부와 협력해 협대역 사물 인터넷(NB-IoT) 기반의 지능형 소화전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경북소방본부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도시 대로변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과 주택 밀집 지역의 소화전에 NB-IoT 통신모듈을 탑재해 소화전 누수 상태와 동결 여부 및 방수 압력 정보를 자사 NB-IoT 전용망을 통해 소방본부 관제센터에 제공한다.

지능형 소화전의 도입으로 기존 현장 방문 점검으로 발생하는 인력, 시간, 비용 손실을 막을 수 있게 됐다. NB-IoT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면서 소방관이 직접 현장에 출동하지 않더라도 관제센터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소화전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능형 소화전은 모니터링 외에 소화전 주변에 설치된 주정차 방지 센서와 스피커를 통해 평상시 소화전 부근 불법 주차된 차량을 인식하고 주차 금지 안내 방송을 한다. 또 소화전의 온도가 일정 온도 이하가 되면 히터가 자동으로 작동돼 겨울철 동파를 예방한다.

경북소방본부는 영주시 전통시장, 상가 밀집 지역 등에 지능형 소화전을 설치 운영하고 앞으로 도내 23개 시·군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전국 시·도 지역에 NB-IoT 전용망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스마트 가스 배관망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전기, 가스 등 원격 검침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안에 화물추적, 물류관리 등의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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