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지난 1월말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2일 국내은행의 1월말 원화대출 연체율이 0.42%로 전월의 0.36%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면 연체율이 하향추세를 유지된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들이 통상 연말인 12월에 연체채권을 정리하므로 다음달인 1월에는 연체율이 오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월 연체율 상승폭은 2015년 0.07%포인트, 2016년 0.09%포인트, 2017년은 0.06%포인트였다.
연체율은 2015년 1월 0.71%, 2016년 1월 0.67%, 2017년 1월 0.53% 등 낮아지는 추세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6%로 전월말의 0.47%보다 0.09%포인트 올랐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0.17%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5%로 전월말의 0.23%보다 0.02%포인트 올랐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0.03%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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