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레그테크·섭테크 기업 쇼케이스 개최...내달 8일 결과 발표예정

산업 / 문혜원 / 2019-05-20 17:59:47
[사진 = 금융감독원]
[사진 = 금융감독원]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레그테크·섭테크 전문기업의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레그테크’는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T 기술을 활용해 금융규제 준수 관련 업무를 자동화·효율화하는 기법을 말한다.


또 금융감독(Supervis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섭테크’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금융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법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사전 신청 접수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전문기업이 참여해 솔루션을 발표·시연하고, 청중(금융회사 준법감시부서 등) 대상으로 질의응답(Q&A)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료 = 금융감독원]
[자료 = 금융감독원]

6개 전문기업은 앞서 지난4월 15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쇼케이스 참가업체의 신청을 접수했으며, 혁신성 및 완성도, 적용 용이성, 파급력 등을 평가해 선정한 것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R3CEV) 운영사인 R3 LLC와 레그테크 연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과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된 블록체인 컨소시업(R3CEV)의 운영을 주관한다”며 “여기엔 데이터베이스 이용·글로벌 연구소 활용·프로젝트 개발 협업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기업 쇼케이스에 지원을 원할 경우 핀테크 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날부터 26일까지 금감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항목은 혁신성과 완성도, 적용용이성, 파급력 등이다. 결과는 다음달 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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