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KB국민은행과 리서치 자문서비스 제휴

산업1 / 김자혜 / 2018-08-06 13:53:34
KB국민은행 신탁 운용에 하나금융투자 리서치 자문서비스 제공
<사진=하나금융투자>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KB국민은행과 4차산업 리서치 자문서비스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출시하는 해외주식 직접투자 상품에 하나금융투자가 글로벌 4차산업에 대한 리서치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최초로 시중은행과 자문서비스 제휴한 증권사가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KTB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등에 자문서비스를 제공해 4차산업 분야의 상품들을 선보였다. 출시된 상품들의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한 펀드 규모 확대는 KB국민은행과의 자문서비스 제휴로 연결됐다.


대표적으로 KTB자산운용의 ‘KTB 글로벌4차산업1등주 펀드’는 2017년 자금유입 2위를 기록했으며 하나UBS자산운용의 ‘하나UBS 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 펀드’ 역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직접투자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글로벌 4차산업 관련 주식을 담는 상품을 개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4차산업 분야의 대표기업들을 ‘4차산업 1등주’로 분류해 앞으로 이들이 주식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차산업 1등주’는 기술혁명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기회를 선점하여 글로벌 경제와 산업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클라우드 환경, 사물 인터넷 등 핵심 4차산업 기술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로 장기간 발전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4차산업 1등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새로운 서비스와 시장은 메가트렌드가 되고 있다”라며 “KB국민은행과의 이번 자문계약을 통해 많은 투자자들에게 미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큰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는 투자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와 KB국민은행이 협업하여 만든 자문형 상품은 오는 8일 KB국민은행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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