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든 네트워크 장비 통합 제어 기반 마련

산업 / 여용준 / 2016-07-13 11:09:14
▲ <사진=LG유플러스>

개방향 SDN 구축
네트워크 효율적 운영 기대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이제 소프트웨어 하나로 모든 네트워크의 장비를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돼 자동화된 네트워크 운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소프트웨어로 모든 네트워크 장비를 중앙에서 통합 제어 및 관리할 수 있는 개방형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Software defined Networking)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SDN은 네트워크 상의 모든 물리적 및 가상화 된 기능을 하나의 통합 소프트웨어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체계적인 네트워크 중앙 집중관리, 클라우드 환경의 네트워크 자동화를 가능하게 해 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와 더불어 저비용 고효율의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하는 미래 네트워크 기술로 꼽히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개방형 SDN 장비를 인터넷 백본망에 노키아와 함께 구축해 중앙 집중식으로 모든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됐다.


개방형 SDN이 구축되고 네트워크에서 이뤄지는 모든 관리가 자동화돼 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 SDN 구축으로 기존 장비 뿐 아니라 앞으로 도입할 장비들도 제조사에 상관없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가 이번 SDN 장비에 적용한 ‘NETCONF·YANG’(넷콘프·양)이라는 SDN 표준은 인터넷 백본에 가장 적합한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이러한 SDN 표준 적용을 선도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여러 표준이 혼재돼 발전이 정체되고 있었던 국내 SDN 시장에서 기술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대용량 트래픽 처리가 필요한 WAN(Wide Area Network)이나 서버가 많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네트워크 등 운영하는 네트워크의 목적에 따라 SDN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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