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1분기 연결 매출 605억 원...전년比 39.1%↑

산업 / 김사선 / 2019-05-02 17:40:16
영업이익 152억 원, 전년比 44.9%↑ ...가맹사업 확장으로 투비전 시스템 판매 매출 급증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올해 1분기 매출은 60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9%가 늘었다.


골프존은 "가맹사업 확대에 따른 시스템 판매 매출 증가와 마케팅 차별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했다"면서 "골프 인구수 증대 및 미세먼지 위험으로 바깥 활동이 줄어들며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가 증가한 것도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골프존에 따르면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 가맹전용 상품 ‘투비전’ 시스템의 판매 성과가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의 성장을 견인했다. 현재 투비전의 영업 시스템은 4월 기준 전국 6000여 개를 넘어서며 가맹점 수도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이처럼 2019년 1분기 실적은 최근 수년간 보여온 성장 둔화를 완전히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는 골프존의 또 다른 성장 신호로 해석돼 눈길을 끈다.


2017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맹사업 골프존파크의 매장 수는 4월 말 기준 978개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상반기 내 1000호점을 돌파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골프존은 대규모 GDR 직영사업을 통해 국내 골프연습장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영남, 호남 지역으로 순조롭게 확장해 현재 17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골프존 문제해 기획실장은 "고객들에게 가맹전용제품인 투비전이 우수한 상품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가맹점 개설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재 안착 중인 가맹사업과 함께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되는 GDR직영사업과 해외 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에는 하루가 길다. 직원 급여와 상여금, 원재료 대금과 결제일이 한꺼번에 몰린다. 장부에 매출이 있어도 통장에 현금이 없으면 대표는 은행부터 찾는다. 그런 협력사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전 지급일을 앞당기고 있다. 거창한 상생 구호보다 반가운 것은 빠른 입금이다.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응한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

    2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3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4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5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원스토어 지분은 96% 가까이 끌어모으면서 옛 주주들은 넥써쓰 주주로 다시 품고 있다. 경영권은 단순하게 만들되 원스토어를 함께 키워온 통신·플랫폼·게임 기업과의 이해관계는 끊지 않는 방식이다. 석 달 간격으로 똑같은 지분거래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장 대표의 속내가 읽힌다.18일 관련 공시와 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KT·LG유플러스가 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