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적자확대·이니스프리 영업익 감소에도 "투자 지속"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영업이익 감소세를 이어갔다.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에 1조 6425억원의 매출과 2048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앞서 지난 2018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영업이익은 5495억원으로 전년대비 25% 감소한바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활동을 지속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을 위해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룹내에서 별도 브랜드로 보면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은 1조4513억원, 영업이익은 186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1%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이니스프리의 감소세가 가장 높았다. 올 1분기 매출은 1546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이 36% 줄었다.
이어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했다. 에뛰드는 매출까지 급감하며 같은 기간 매출 50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58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확대됐다.
브랜드 가운데 에스쁘아와 에스트라만 각각 영업익 5000만원, 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 149% 이익 증가율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 1분기에만 6개의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또 옴니채널과 레드바이브 립 컬러 캠페인, 라이브모델 확산, 멀티브랜드숍 입점 확대 등을 진행했다.
같은기간 해외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각 브랜드서 현지 전용제품을 선보였다.
A.S 왓슨(A.S Watson)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체결해 유통 채널 다각화의 기반도 마련했으며 헬스앤뷰티스토어 세포라를 통해 라네즈가 유럽 18개국에 동시 런칭했다.
영업이익은 하락했으나 성장발판 마련을 위한 유통채널 다각화, 글로벌 시장개척, 디지털 혁신등은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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