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직원들 고용안전 최우선 과제”

산업 / 조은지 / 2016-06-30 09:25:59
▲ <사진=롯데면세점>
[토요경제신문=조은지 기자] 지난 26일 월드타워점 영업을 종료한 롯데면세점은 폐점으로 인한 직원들의 고용안전을 위해 타점배치·순환휴업휴직 등을 통해 직원들을 재배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대책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월드타워점에 종사하는 1,300여명의 고용안정을 꾀하기 위해 롯데면세점 소속 직영사원 150여명 가운데 30여명은 본부와 타 영업점으로 충원한다.
나머지 120여명은 절반씩 순환 휴업휴직 방식을 통해 휴업수당을 지급하면서 고융유지는 물론 하반기 신규 특허 재획득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000여명에 이르는 판촉사원 중 90%는 롯데면제점 타 영업점 혹은 타 면세점으로 재배치가 확정됐다.
150여명의 용역직원은 희망하는 인원에 한해 타 영업점으로 배치하고 일부 인력은 월드타워점에 배치해 하반기 재개장을 위한 시설유지 등의 직무에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4일부터 월드타워점 7층 중앙 보이드 주변공간을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편의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갈 곳이 없어진 월드타워점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해 전사적 차원의 인력운용 계획을 세웠으며 이들 모두 재개장한 월드타워점에서 다시 함께 일하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며 “특히 월드타워점 매장 공간을 고객 편의시설로 활용하겠다는 것은 하반기 신규 특허를 재취득하겠다는 의지 표명의 뜻도 담겨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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