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고용·산재보험 인증시스템 도입

산업 / 조은지 / 2016-06-28 15:40:29
▲ <사진=알바천국>

[토요경제신문=조은지 기자]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이 알바생 사회보험 의무가입 발판 마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알바천국과 근로복지공단은 아르바이트생과 소규모 자영업자가 사회 안정망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구인·구직자의 사회보험 가입을 촉진하고 사회보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MOU를 체결해 공동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시간제 아르바이트생을 1명 이상 고용한 사업주는 산재보험에 의무가입 해야 하며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알바생을 채용한 경우에는 고용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도 의무가입 해야 하지만 보험 가입률은 정규직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알바천국과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 인증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
‘고용·산재보험 인증시스템’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이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입 업체를 검증하며 검증된 업체가 알바천국 홈페이지에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채용 공고 내 인증마크를 부착해 사회보험 가입사업장임을 알려준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새로운 알바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알바생의 사회적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사회·제도적 안정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알바천국은 모든 알바생이 이런 사회 안정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알바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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