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주니어엔지니어링 아카데미 개최

산업1 / 김경종 / 2018-07-27 15:30:15
대학생 멘토와 참여형 수업으로 진로탐색 도와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에 참석한 중학생들<사진=삼성엔지니어링>

[토요경제=김경종 기자]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최성안)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2018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는 엔지니어링에 대한 강의와 체험, 멘토링을 통해 공학도를 꿈꾸는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미래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엔지니어링 직원들은 ‘엔지니어링이란 무엇인가’, ‘기술과 지속가능발전’, ‘환경 수처리 기술’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전문연구원은 석유화학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강의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조명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중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전공 탐색에 대한 상담을 위해서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가했다. 화학공학, 전기공학, 토목환경공학 등 이공계 분야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중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탐색을 도왔다.


또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에코시티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중학생들이 도시 설계자가 되어 인구와 지형, 예산 등 주어진 조건 아래 발전소, 폐기물과 폐수처리, 교통인프라 건설 등 에너지와 환경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브레인 필터(Membrane Filter, 정수막) 키트를 이용한 정수처리 실험도 진행됐다.


한편, 오는 8월 7일~9일 글로벌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인도 등 13 개국 42명의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분당중학교 조현민군(14세)은 “다소 추상적이었던 공학의 개념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기업에서 실제로 일하시는 분들의 업무 소개와 대학생 형의 설명이 전공을 선택하고 진로를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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