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돌아왔다"…팬택 스카이 'IM-100' 공개

산업 / 여용준 / 2016-06-22 11:27:28
▲ <사진=연합뉴스>

19개월만에 신제품…오디오 기능 강화
1인 가구 맞춤형 기기 '스톤' 공개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던 팬택이 1년 7개월만에 신제품을 내놓았다.


팬택은 22일 서울 상암동 팬택 사옥에서 새로운 중저가 스마트폰인 스카이 ‘IM-100’의 출시행사를 갖고 다시 한 번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다. ‘IM-100’은 다음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된다.


‘IM-100’은 7㎜대 두께와 130g의 무게로 가볍고 얇아서 사용성이 강화됐다. 퀄컴 스냅드래곤43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퀄컴 최신 오디오 코덱 칩(WCD9326)을 탑재해 음질이 향상됐다.


또 퀄컴 APT-X 코덱을 지원해 블루투스 이어폰과 스피커에서도 CD 수준의 고음질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색 재현율 95%의 LCD를 채택해 자연스럽고 선명한 화질을 느낄 수 있으며 2GB RAM과 단말기 크기 대비 3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전력 소모도 20% 개선됐으며 무선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스카이 ‘IM-100’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블루투스 스피커 겸 무선충전기인 ‘스톤’과 기기 후면의 휠키다.


‘스톤’은 ‘IM-100’과 함께 제공되는 기기로 블루투스 스피커와 내장 메모리, 무드등, 무선충전 등을 제공한다.


특히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사용자를 반겨주는 웰컴라이팅, 음악재생 중인 단말기를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소리가 재생되는 이지 페어링, 출근시간이나 약속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시그널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문지욱 팬택 사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런 고객들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스톤’의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팬택 측은 ‘스톤’은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기기가 아닌 ‘IM-100’과 함께 구매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스톤’과 함께 팬택의 주요 특징인 휠키는 100단계 볼륨과 어느 화면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원 플레이어 기능 등 오디오 재생을 더욱 편리하게 만든다.


또 휠키를 이용해 연속촬영과 예약촬영 등이 가능하며 동영상 조작도 가능케 한다.


팬택 측은 “휠키를 이용해 디자인적 측면 뿐 아니라 기능적인 점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 출시를 앞둔 ‘IM-100’은 초기물량 1~2만대를 진행할 계획이며 TV광고는 하지 않은 채 극장과 온라인, SNS를 통한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팬택 측은 설명했다.


문지욱 사장은 “‘IM-100’은 스펙 경쟁보다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게 고민하고 고객의 생활을 좀 더 편하고 즐겁고 풍요롭게 해드리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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