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 별세

산업1 / 김자혜 / 2019-06-26 14:11:13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한국야쿠르트 1세대 창업주인 '군인 출신' 윤덕병 회장이 26일 오전 7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국내 최초로 유산균 발효유 시장을 개척한 윤덕병 회장은 지난 1969년 한국야쿠르트를 설립, 50년간 기업을 이끌어왔다.


고인은 지나 1963년 중령으로 예편한 뒤 건국대 축산연구소장을 맡고 있었던 사촌형 윤쾌병 교수와 함께 한국야쿠르트를 세웠다.


특히 고인은 직접 현장 방문 판매로 소비자를 공략하는 '야쿠르트 아줌마' 제도를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의 피와 땀이 녹아 있는 한국야쿠르트는 일본야쿠르트와 합작사로 출발했는데, 야쿠르트 아줌마는 일본야쿠르트에서 가져온 제도다.


한편 윤 회장의 장례는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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