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이색적인 행사로 고객 ‘心’ 잡기

산업 / 유명환 / 2014-07-04 09:42:55
나이트파티·패션쇼 등 다양한 재미 제공
▲ 롯데백화점 광복점 전경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에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소비심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색 행사를 진행한다.


김포공항점에서는 폐점 이후 밤에 신나는 분위기에서 쇼핑을 계속할 수 있는 나이트파티 행사를 진행하고, 강남점에서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수많은 디자이너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대축제’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는 5~6일 양일간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Hot Summer Crazy Night Party’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말 저녁에 신나는 분위기에서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남·녀 캐주얼, 선글라스 등 잡화 상품군 총 85개 브랜드가 참여해 매장 별로 선착순 할인 판매 및 감사품 증정 등 다양한 쇼핑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오는 6일까지 C.F.D.K(Council of Fashion Designer of Korea)와 연계해 ‘디자이너 브랜드 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C.F.D.K 소속 중진 디자이너들과 신진 디자이너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의류, 액세서리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는 새로운 유통 판로 제공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다. 행사 매출의 5%는 패션코드(Fashion KODE)행사에 참여하는 C.F.D.K 소속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후원 기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C.F.D.K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말 특별이벤트로 디자이너들이 직접 스타일링 클래스에 참여하고 5일 에는 패션쇼를 통해 고객들에게 여름 바캉스룩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일산점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일산 농협과 연계해 ‘로컬푸드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시에서 생산된 44개 농가의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파프리카, 영양부추, 5색 발아현미 등 77개 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로컬푸드 박람회’는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자의 섭취에 이르기까지 소요된 거리인 푸드마일리지를 줄여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취지로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상원 여성팀장은 “여름 바겐세일 기간 중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백화점에서는 접하기 힘든 신진디자이너 행사를 기획했다”며 “세일 기간동안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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