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한국 도착, 오후 4시께 정상회담

산업 / 김형규 / 2014-07-03 15:48:16
북한보다 한국 먼저 방문은 최초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한국에 도착했다.


시 주석 내외는 이날 낮 12시께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 1박2일의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우리 측에서는 윤병세 외교부장관 부부, 권영서 주중대사 부부,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최종현 외교부 의전장 등이 공항을 나가 영접했다.
이번 시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3월 국가주석으로 취임한 후 처음이며 같은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중에 대한 답방이다.


중국의 국가 주석이 외국을 방문 시 다른 나라를 경유하지 않고 단독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취임 후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방문하는 것도 최초다.


시 주석 내외는 서울시내의 한 호텔로 이동해 여장을 푼 뒤 오후 4시께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후 시 주석은 박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잇따라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 주석의 방한기간 동안 조윤선 정무수석이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맡아 펑 여사를 의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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