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내년 5월 중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사진 = 금융위원회]](https://sateconomy.co.kr/news/data/20181220/p179588802483474_199.jpg)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금융위원회는 12월 초 ‘은행업 시장경쟁도’가 충분치 않다는 것을 밝힌 것과 관련해 내년 5월께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내줄 계획이다. 이에 오는 23일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추진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19일 광화문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단 송년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기준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내년 3월 중 예비인가 신청, 5월 중 예비인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앞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시간표를 공개한 바 있다. 그동안 인터넷은행 신규 진입을 통해 은행업 경쟁력 제고와 혁신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금융위는 지난 2015년에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를 인터넷은행으로 인가한 바 있다.
최 위원장은 이뿐만 아니라 내년에 주력산업의 경제 활력 제고에 역점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규제완화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신산업 자금조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제시하고 적극 ‘금융지원 프로그램(15조원 가량)’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자동차부품업체·중소조선사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또 사업재편, 환경·안전투자 촉진 등을 위해 조속히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최 위원장은 또 동산·채권 등을 묶어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일괄담보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액공모·크라우드 펀딩, 비상장기업 전문투자회사 등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공급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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