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드뷔, ‘한국시장 적극공략’ 선언

산업 / 박진호 / 2014-06-13 15:33:31
국내최초 ‘엑스칼리버 콰토르 티타늄’ 전시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화려한 디자인과 최상의 기술력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명품 시계브랜드 ‘로저드뷔’(Roger Dubuis)가 ‘엑스칼리버 콰토르 티타늄’(Excalibur Quatuor Titanium) 모델을 국내에 최초로 공개했다.


로저드뷔는 지난 13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점에 엑스칼리버 콰토르 티타늄을 전시한데 이어, 오는 20일에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관에 오픈하는 부티크에도 해당 제품을 내놓기로 했다.


로저드뷔의 ‘공격적 세일즈’ 선언
지난 2009년 국내에 진출한 로저드뷔는 지금까지 하이앤드 워치 마니아들을 위주로 이미지를 구축해왔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하이앤드 워치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고객층에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과 브랜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로저드뷔 측은 “서울의 강남과 강북을 대표하는 최고 백화점에서 개장하는 단독 부티크가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로저드뷔가 보여줄 공격적인 세일즈 활동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 개의 스프링 밸런스를 장착한 엑스칼리버 콰토르는 다섯 개의 자동장치를 악기 삼아 스프링 밸런스라는 네 명의 거장이 연주하는 듯한 시계를 표현한 모델로, 한정 생산되어 전 세계적으로 188피스만 출시된다. 또한 이 모델은 올 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 시계박람회인 2014 SIHH에 첫 선을 보여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저드뷔는 완벽하게 통합된 로저드뷔 매뉴팩처에서 헤어 스프링을 포함한 시계의 모든 구성 요소를 자체 제작하고, 전 제품에 최고급 세공에 대한 스위스 보증 마크인 제네바 실(Geneva Seal) 인증을 받는 세계 유일의 시계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총 31개의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으며 모두 까다로운 제네바 인증을 받고 있다. 하이앤드 컴플리케이션의 최고급 시계 제조 기술력과 고유의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이 접목된 로저드뷔는 투르비옹과 스켈레톤 무브먼트에 있어서 세계 선두인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에 22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218개의 독점적인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고, 우리나라에는 올해 총 3개의 부티크가 오픈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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