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 기술교류 워크숍’ 개최

산업 / 김경종 / 2018-09-17 08:48:01
3개 기관 협력으로 개발도상국 물문제 해결 및 물안보 확보 기대

[토요경제=김경종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등에서 미육군공병단(USACE), 유네스코물안보국제연구교육센터(i-WSSM)와 함께 ‘물관리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술연수, 특별강의,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미육군공병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기술연수에선 미육군공병단이 개발한 ‘홍수범람해석모형(HEC-RAS)’과 ‘이해당사자간갈등해결기법(Shared Vision Planning)’에 대한 사례분석과 실습 등이 이뤄진다.


‘홍수범람해석모형’은 하천의 흐름을 해석해 하천수위와 유량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으로 홍수 등의 물 재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해당사자간갈등해결기법’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모델링해 합의를 도출하는 의사결정기법으로 미국의 가뭄대책 등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5년 미육군공병단과 수자원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워크숍, 인재교류, 세미나, 교육지원 등 22회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그동안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세 기관이 처음으로 힘을 모은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구촌 물문제 해결과 물안보 확보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적극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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