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31회 철강상' 수상자 발표

산업 / 박진호 / 2014-06-04 21:16:36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포스코의 전두섭 파트장이 한국철강협회가 수여하는 2014년도 철강기능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국철강협회는 4일, 2014년도 철강기술상 및 기능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철강기능상을 포스코 전두섭 파트장이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철강기능장려상에는 현대제철 박준규 직장과 동부제철 김병화 계장, 철강기술장려상에는 포스코 최용준 부장과 유니온스틸 최우찬 선임연구원이 각각 수상하게 됐다.


철강기능상을 수상하는 포스코 전두섭 파트장은 1선재 조압연 롤 및 초크 개선으로 압연기 파손을 줄여 실 조업부서와 연구부서의 끊임없는 협업을 통해 선재공장 고탄소재의 고부하에 의한 롤과 베어링 파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고부가가치강의 생산증대 효과를 이루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박준규 직장은 합금화아연도금강판(GA) 애쉬(Ash) 결함 개선을 위해 열처리로를 가열장치로 활용하여 품질향상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해 철강기능장려상을 수상하게 됐고, TV 프레임용 신제품 개발로 기존 스테인리스 프레임을 대체하여 원가 절감 및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동부제철 김병화 계장도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


철강상은 철강기술인 및 기능인들의 창의와 연구개발 의욕을 진작시키고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난 1982년에 처음으로 제정되었으며, 철강협회는 지난 30년동안 총 120명의 철강기술, 기능인에 대하여 철강상을 시상하여 철강인들의 사기진작과 철강기술, 기능 분야의 연구개발에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한편 철강협회는 이번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포스코센터 서관 4층에 위치한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제 15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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